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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청 공무원이 3년에 걸쳐 수입 증지 대금 1억여 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순천시청 공무원 36살 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순천시 이동 출장소에서 증명서 발급 업무를 하면서 690여 차례에 걸쳐 수입증지 대금 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업무 과정에서 상급자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비롯해 순천시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남 순천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순천시청 공무원 36살 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최근까지 순천시 이동 출장소에서 증명서 발급 업무를 하면서 690여 차례에 걸쳐 수입증지 대금 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의 업무 과정에서 상급자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비롯해 순천시의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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