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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예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내일 청주에서 열립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못 쓰는 CD 30여만 장으로 거대 조형물을 제작해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 옛 연초제조창 벽면이 마치 물결을 치듯 햇빛에 반짝거립니다.
해의 위치와 바람의 방향, 그리고 보는 사람의 장소에 따라 색깔이 매번 달라집니다.
연초제조창 벽면을 CD로 덮은 건데 그 크기만 해도 가로 180m, 세로 30m에 달하고, 이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무려 CD 30여만 장을 이용했습니다.
여기에 쓰인 CD는 한국과 중국, 일본과 미국 등 9개국 31개 도시에서 보내온 못 쓰는 CD입니다.
2만 7천여 명의 사람들이 보내왔는데 이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자신의 꿈을 CD에 적어 보냈습니다.
[전병삼,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작품을 통해서 버려진 것, 낡고 기억에서 지워진 것들을 다시 한 번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되살려 내는 프로젝트라고 보면 됩니다."
이번 공예비엔날레에서는 CD 조형물뿐만 아니라 7개 전시관에서 45개국 7,500여 작품이 선보입니다.
'확장과 공존'이란 주제로 공예가 어떻게 다른 장르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확장과 공존을 모색하는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비엔날레와 달리 단순히 공예를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이번 비엔날레의 특징입니다.
[김호일,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사무총장]
"이번에는 직접 관객이 작품을 만져볼 수도 있고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고 직접 체험부스에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도구도 만나볼 수 있고…."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는 연초제조창에서 오는 16일부터 40여 일간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공예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예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내일 청주에서 열립니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못 쓰는 CD 30여만 장으로 거대 조형물을 제작해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 옛 연초제조창 벽면이 마치 물결을 치듯 햇빛에 반짝거립니다.
해의 위치와 바람의 방향, 그리고 보는 사람의 장소에 따라 색깔이 매번 달라집니다.
연초제조창 벽면을 CD로 덮은 건데 그 크기만 해도 가로 180m, 세로 30m에 달하고, 이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 무려 CD 30여만 장을 이용했습니다.
여기에 쓰인 CD는 한국과 중국, 일본과 미국 등 9개국 31개 도시에서 보내온 못 쓰는 CD입니다.
2만 7천여 명의 사람들이 보내왔는데 이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자신의 꿈을 CD에 적어 보냈습니다.
[전병삼,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작품을 통해서 버려진 것, 낡고 기억에서 지워진 것들을 다시 한 번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되살려 내는 프로젝트라고 보면 됩니다."
이번 공예비엔날레에서는 CD 조형물뿐만 아니라 7개 전시관에서 45개국 7,500여 작품이 선보입니다.
'확장과 공존'이란 주제로 공예가 어떻게 다른 장르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확장과 공존을 모색하는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비엔날레와 달리 단순히 공예를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이번 비엔날레의 특징입니다.
[김호일,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사무총장]
"이번에는 직접 관객이 작품을 만져볼 수도 있고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고 직접 체험부스에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도구도 만나볼 수 있고…."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는 연초제조창에서 오는 16일부터 40여 일간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공예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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