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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항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가 서울의 대기 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폭발 직후인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6개 강우측정소에서 수집한 빗물에서 독성물질 시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톈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대기를 타고 서울로 유입됐는지를 확인한 결과, 미세먼지의 나트륨 농도가 평상시와 같았고 최근 대기도 수도권 주변에서 정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톈진 상황과 대기 흐름을 주시해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사하고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폭발 직후인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6개 강우측정소에서 수집한 빗물에서 독성물질 시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톈진에서 시안화나트륨이 대기를 타고 서울로 유입됐는지를 확인한 결과, 미세먼지의 나트륨 농도가 평상시와 같았고 최근 대기도 수도권 주변에서 정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톈진 상황과 대기 흐름을 주시해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사하고 결과를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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