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인턴 100여 명, 주요 업무에 투입

서울시, 대학생 인턴 100여 명, 주요 업무에 투입

2015.06.03. 오후 4: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시가 방학에 대학생 인턴 백여 명을 단순 행정 업무 보조가 아닌 시와 투자·출연기관의 주요 업무에 투입합니다.

인턴 대학생들은 시 직원과 똑같이 하루에 8시간씩 주 5일 일하면서 학점을 인정받는 동시에 8주 동안 80만 원의 지원금도 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에 참여하는 광운대와 서강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배화여대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올 여름방학에 일할 인턴은 이달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뽑아 시에 추천하며, 선발된 학생은 오는 29일부터 8주 동안 각 부서에 배치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