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호스 노즐 싹쓸이 30대 검거

소방호스 노즐 싹쓸이 30대 검거

2015.05.13.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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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아파트를 돌며 소방호스 노즐 수백 개를 훔친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울산지역 아파트 19곳을 돌며, 황동으로 만든 소방호스 노즐 588개 시가로 1,150만 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 빠진 김 씨는 노즐을 판 돈으로 PC방을 전전하며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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