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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 있는 생활용품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생활용품 2백여 점이 타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직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생활용품 2백여 점이 타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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