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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경안전본부는 지난 10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4,000톤 급 화물선을 민간 예인선 등을 동원해 부산항으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이 화물선은 전복 상태로 예인되고 있어 1주일 후에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경비함정 등 총 11척을 동원해 근접거리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홍콩 선적의 이 화물선은 원목을 싣고 운항 중 침몰해 있던 선박과 충돌해 지난 10일 추자도 해상에서 예인선으로 이동하다 전복됐습니다.
한편 침몰한 화물선에서 이탈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20m 원목 1개가 해상에서 발견돼 부근을 지나다니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종민 [yooj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화물선은 전복 상태로 예인되고 있어 1주일 후에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경비함정 등 총 11척을 동원해 근접거리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홍콩 선적의 이 화물선은 원목을 싣고 운항 중 침몰해 있던 선박과 충돌해 지난 10일 추자도 해상에서 예인선으로 이동하다 전복됐습니다.
한편 침몰한 화물선에서 이탈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20m 원목 1개가 해상에서 발견돼 부근을 지나다니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종민 [yooj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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