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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전국의 가정형 어린이집들이 사흘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보육료가 4년간 동결된데 이어 내년에도 단 2.5% 인상에 그치면서 집단 행동에 들어간 겁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보육료 10% 이상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정어린이집은 아파트 1층 같은 곳에 운영되는 민간 어린이집을 말합니다. 전국 어린이집 4만 3천여 곳 가운데 2만 3천여 곳이 이에 해당하는데, 오늘 파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만 곳이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타협점을 찾아보겠다면서 어린이집과 대화에 나섰지만 이미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상황이어서 대책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오재영[graphicne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국의 가정형 어린이집들이 사흘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보육료가 4년간 동결된데 이어 내년에도 단 2.5% 인상에 그치면서 집단 행동에 들어간 겁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보육료 10% 이상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정어린이집은 아파트 1층 같은 곳에 운영되는 민간 어린이집을 말합니다. 전국 어린이집 4만 3천여 곳 가운데 2만 3천여 곳이 이에 해당하는데, 오늘 파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만 곳이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타협점을 찾아보겠다면서 어린이집과 대화에 나섰지만 이미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상황이어서 대책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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