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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이 세월호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복원성 문제는 언급하지 않아 속여 팔려고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해운이 세월호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 3월 초 중고 선박매매 홈페이지에 천6백만 달러, 우리 돈 170억 원에 등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필리핀 바이어가 구매 의사 밝혔지만 청해진해운은 중개인 등에게 세월호의 복원성 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은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해운이 세월호의 복원성 부족 등 선체 결함을 알면서도 이를 속이고 매각을 시도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월호 사고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해운이 세월호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 3월 초 중고 선박매매 홈페이지에 천6백만 달러, 우리 돈 170억 원에 등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필리핀 바이어가 구매 의사 밝혔지만 청해진해운은 중개인 등에게 세월호의 복원성 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은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해운이 세월호의 복원성 부족 등 선체 결함을 알면서도 이를 속이고 매각을 시도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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