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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생들이 하는 병영 체험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군 부대라는 프로그램 기본은 변함이 없지만 공연을 도입한 것도 그렇고 캠프 참여 대상을 여학생으로만 제한한 것도 그렇습니다.
홍수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25 전쟁에 참여한 학도병을 역할극으로 공연하는 장면입니다.
학도병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라를 지키겠다는 애국 충정으로 너도나도 나섭니다.
역할극 배우는 병영 체험 캠프를 진행하는 교관과 조교들!
교육을 효과적으로 하자는 생각에 서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인터뷰:김금화, 육군부사관학교 교관]
"딱딱한 교재나 주입식 강의보다는 6.25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희가 몸소 표현하는 게 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역사를 빛내고 지도력을 발휘한 '여성' 지도자를 주제로 한 춤 공연도 펼쳐집니다.
여학생 캠프라는 데 초점을 맞춰 신라 선덕여왕부터 최근 생존 인물까지 11명을 선정했습니다.
[인터뷰:박민희, 전북 익산 원광정보예술고 1학년]
"군대 교육이라고 해서 굉장히 삭막할 것 같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육군부사관학교 '여학생' 나라사랑 캠프는 그동안 병영 체험과는 달리 공연을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손진권, 육군부사관학교 교육대장]
"(여학생들이) 리더십을 배양하고 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했습니다."
캠프는 학교 단위로 방학 뿐만 아니라 연중 참여할 수 있고 일정도 1박 2일이나 2박 3일 가운데 자율 선택할 수 있습니다.
YTN 홍수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학생들이 하는 병영 체험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군 부대라는 프로그램 기본은 변함이 없지만 공연을 도입한 것도 그렇고 캠프 참여 대상을 여학생으로만 제한한 것도 그렇습니다.
홍수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25 전쟁에 참여한 학도병을 역할극으로 공연하는 장면입니다.
학도병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라를 지키겠다는 애국 충정으로 너도나도 나섭니다.
역할극 배우는 병영 체험 캠프를 진행하는 교관과 조교들!
교육을 효과적으로 하자는 생각에 서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인터뷰:김금화, 육군부사관학교 교관]
"딱딱한 교재나 주입식 강의보다는 6.25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희가 몸소 표현하는 게 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역사를 빛내고 지도력을 발휘한 '여성' 지도자를 주제로 한 춤 공연도 펼쳐집니다.
여학생 캠프라는 데 초점을 맞춰 신라 선덕여왕부터 최근 생존 인물까지 11명을 선정했습니다.
[인터뷰:박민희, 전북 익산 원광정보예술고 1학년]
"군대 교육이라고 해서 굉장히 삭막할 것 같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육군부사관학교 '여학생' 나라사랑 캠프는 그동안 병영 체험과는 달리 공연을 도입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손진권, 육군부사관학교 교육대장]
"(여학생들이) 리더십을 배양하고 나라를 사랑할 수 있도록,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했습니다."
캠프는 학교 단위로 방학 뿐만 아니라 연중 참여할 수 있고 일정도 1박 2일이나 2박 3일 가운데 자율 선택할 수 있습니다.
YTN 홍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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