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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놀이 강요, 금품 갈취 중학생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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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2-02-14 16:16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게 만드는 이른바 '기절놀이'를 강요하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아 온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또래 학생들에게 '기절놀이'를 하게 하고 같은 학교 후배들을 대상으로 100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빼앗아온 혐의로 16살 김 모 군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 월산동 일대에서 후배 15살 이 모 군 등 9명을 상대로 100여 차례에 걸쳐 현금이나 고가의 브랜드의류 등 200여만 원 어치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군 등은 또 후배 13살 이 모 군 등을 상대로 숨을 참게한 뒤 양손으로 가슴을 쳐 기절시키고 손과 발로 마구 때려 깨우는 이른바 '기절놀이'를 강요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군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피해학생 뿐만 아니라 가해학생에 대해서도 멘토를 지정해 선도하는 등 보복폭행이나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해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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