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준공...해외 감염병 의심자 격리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준공...해외 감염병 의심자 격리

2011.11.30.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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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0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설치된 국가 격리 시설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에서는 입국 여행객 가운데 사스나 신종플루 등의 범정 감염병 의심 사례자가 발견되면 이들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항에서부터 완전 격리돼 6시간∼24시간 대기하며 관리를 받게 됩니다.

지상 4층에 연면적 3,873㎡인 센터는 21개 개별 관찰실과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변 관찰실, 검사실, 의료 지원실 등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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