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 기승...호남, 제주 큰 눈 내려

[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 기승...호남, 제주 큰 눈 내려

2026.01.02. 오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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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 추위가 무척 매서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내일도 대관령의 아침 기온 영하 15도, 서울 영하 9도, 대구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2~4도가량 밑돌며 무척 춥겠습니다.

다행히 낮에는 서울 2도, 광주 6도, 부산 7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한파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이미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집중됐는데요.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1~5cm의 눈이 더 오겠고 제주 산간에는 오전까지 최고 10cm의 큰 눈이 추가로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충청과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또다시 약한 눈비가 내리거나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도로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면 무척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지만, 오전 한때 충청과 전북에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주말에 맞춰 추위가 물러나면서 겨울 산을 찾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방한과 방수 기능이 있는 등산복을 착용하고, 아이젠과 등산 스틱, 비상식량도 챙겨야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산행 전날 음주를 자제하는 등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 좋고요.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3명 이상이 함께 등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가 빨리 지고 고지대는 더 빨리 어두워지기 때문에 오후 4시에는 산밑에 도착하도록 계획을 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 캔버스에 윤수빈,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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