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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밤사이 우리나라 상공으로 유입되면서, 올가을 첫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밤사이 스모그에 더해 황사까지 들어오면서,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내륙 대부분 지역에 5∼20mm의 비가 예보돼 황사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는 청정한 북서풍이 불어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지고, 대기 질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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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일 내륙 대부분 지역에 5∼20mm의 비가 예보돼 황사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는 청정한 북서풍이 불어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낮아지고, 대기 질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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