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 모레부터 점차 누그러져

[캐스터]
10월의 끝자락에서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맞습니다.

오늘도 추웠지만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캐스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도, 파주 영하 2도, 대관령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12도, 대구는 15도가 예상됩니다.

[캐스터]
때 이른 추위 속에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지겠고요.

주 후반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할 전망입니다.

[캐스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감기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면역력은 생활 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루 2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체내에 비타민D가 생성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캐스터]
또,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은 면역력 관리의 기본인데요.

이와 더불어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들로 매 끼니 잘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날씨캔버스의 신미림.

윤수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