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른 추위 누그러져, 서울 낮 19℃...억새축제 찾은 시민들

[날씨] 이른 추위 누그러져, 서울 낮 19℃...억새축제 찾은 시민들

2025.10.22. 오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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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면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억새축제가 한창인 하늘공원을 찾아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6.8도까지 올랐고요, 앞으로 2도 정도 더 오르면서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현재, 내륙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고요.

북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방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영동에 최고 60mm, 영남 해안에 5∼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도에도 5mm 미만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비가 길게 지속하는 만큼 산사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해상에서는 거센 풍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차가웠던 아침 공기를 뒤로하고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9도, 광주와 창원 2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이맘때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또 한차례 강력한 한기가 남하할 전망입니다.

지금은 포근한 가을 햇살이 비추고 있지만, 해가 지면 기온은 금세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에 특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김만진
영상편집: 이은경
디자인: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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