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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은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하며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초겨울 같았던 아침을 뒤로 하고 점차 반가운 가을 햇살이 스며들고 있는데요, 점심 시간대를 향해 가며,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낮 동안은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경기 북부는 올해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며 파주에서는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한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7도, 대구는 18도까지 오르겠고, 아침보다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늦은 밤까지 영남 동해안엔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은 이번 주 비가 자주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산간을 중심으론 도로 살얼음 가능성이 있어서, 미끄럼 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주 후반에는 늦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제주 먼바다엔 풍랑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이영훈
디자인 : 김현진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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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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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낮 동안은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경기 북부는 올해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며 파주에서는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한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7도, 대구는 18도까지 오르겠고, 아침보다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늦은 밤까지 영남 동해안엔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은 이번 주 비가 자주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산간을 중심으론 도로 살얼음 가능성이 있어서, 미끄럼 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주 후반에는 늦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추위는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고요,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제주 먼바다엔 풍랑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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