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예년 기운 웃돌아... 밤부터 비

[날씨] 내일도 예년 기운 웃돌아... 밤부터 비

2025.10.16. 오후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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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오늘 낮 동안 볕이 제법 강했습니다.

따라서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다소 덥게도 느껴졌을 텐데요.

내일도 이렇게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서울 한낮 기온이 24도, 광주는 2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2~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캐스터]
하지만 내일 밤부터는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립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지만 내일 밤부터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는데요.

[캐스터]
영동은 최고 60mm로 가을비치고 양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최고 4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동해안 지역은 글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캐스터]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겠고 이에 따라 휴일부터는 이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렇게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안구건조증이 생기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캐스터]
따라서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20분에 한 번 20초 동안 멀리 바라보면서 눈을 쉬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눈을 깜빡이는 것과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니까요.

자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에 윤수빈.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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