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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예측조차 힘들었던 초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 당국이 AI 융합 알고리즘인 'AI 하이브리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 기술은 과거 대형 산불 데이터는 물론 지형, 나무 종류, 극한의 강풍 데이터까지 복합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돼 산불 발생 시 불과 몇 분 안에 화선의 확산 경로와 속도, 마을 도달 시간까지 예측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AI 하이브리드'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AI 모델은 지상, 공중, 우주에서 3중으로 실시간 화선을 탐지해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화 자원 배치, 대피 구역 설정, 자동 알림까지 모든 재난 대응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올해 초기 모형 구축한 뒤 2027년까지 기술 고도화해 시험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예측정보를 기반으로 한 대국민 경고, 대피 시스템을 전면 개선할 방침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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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로운 AI 모델은 지상, 공중, 우주에서 3중으로 실시간 화선을 탐지해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화 자원 배치, 대피 구역 설정, 자동 알림까지 모든 재난 대응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올해 초기 모형 구축한 뒤 2027년까지 기술 고도화해 시험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예측정보를 기반으로 한 대국민 경고, 대피 시스템을 전면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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