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서늘... 한낮에는 늦더위

[캐스터]
요즘 하루 사이 기온이 크게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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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옷을 선택하기도 쉽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분들도 많은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도 일교차가 더 커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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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침에는 서울과 대구 17도, 광주 15도로 오늘과 비슷해 서늘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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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서울 26도, 광주와 대구 2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높아지면서 제법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캐스터]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륙과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겠습니다.

출근하실 때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캐스터]
해가 떠오르면서 안개는 점차 걷히겠습니다.

다만 경기 북부에는 늦은 오후에 약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캐스터]
이번 주 금요일은 개천절이자, 추석 연휴의 첫날인데요.

모레 밤에 전남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금요일에는 그 밖의 충청 이남과 영동으로 비가 확대하겠습니다.

[캐스터]
앞으로 7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이어질 텐데요.

연휴가 긴 만큼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면 체중이 크게 불어날 수 있습니다.

[캐스터]
이럴 때 식욕을 조금이라도 억제하려면 파란색 계열이나 검은색 계열의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요.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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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자놀이를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햇볕을 쬐는 것도 좋습니다.

체중을 관리하신다면 식사 전후 틈틈이 산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고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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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