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9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 비가 내리며 오늘은 종일 선선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비가 거의 그친 거 같은데요, 청계천 산책로 출입은 여전히 통제된 상태라고요.
[캐스터]
서울은 거의 비가 그쳤지만, 이곳 청계천 산책로는 아직 정비 작업이 이뤄지면서 출입이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부터 비가 그치고 있어서 앞으로 30분 정도면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 지역도 비가 잦아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공기는 한층 서늘해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1.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정도 낮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체감하는 기온 차는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구름이 이동하면서 지금은 호남과 영남 등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충북과 세종은 시간당 15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강원,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40mm, 영남에 5에서 30, 서울과 인천, 경기 북서부에 5에서 10mm가 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서쪽부터 점차 그치겠고요, 전남 남부와 영남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은 날이 반짝 서늘해지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23도에 머물면서 아침 기온과 큰 차이 없겠고요, 광주와 대구도 24도로 어제보다 3~6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공기가 더욱 강해지며 하늘이 청명해지겠고요,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중부 서해안은 초속 15m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 없도록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9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 비가 내리며 오늘은 종일 선선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은 비가 거의 그친 거 같은데요, 청계천 산책로 출입은 여전히 통제된 상태라고요.
[캐스터]
서울은 거의 비가 그쳤지만, 이곳 청계천 산책로는 아직 정비 작업이 이뤄지면서 출입이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부터 비가 그치고 있어서 앞으로 30분 정도면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 지역도 비가 잦아들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공기는 한층 서늘해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1.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정도 낮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체감하는 기온 차는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으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구름이 이동하면서 지금은 호남과 영남 등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충북과 세종은 시간당 15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강원,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40mm, 영남에 5에서 30, 서울과 인천, 경기 북서부에 5에서 10mm가 되겠습니다.
비는 오후에 서쪽부터 점차 그치겠고요, 전남 남부와 영남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은 날이 반짝 서늘해지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23도에 머물면서 아침 기온과 큰 차이 없겠고요, 광주와 대구도 24도로 어제보다 3~6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공기가 더욱 강해지며 하늘이 청명해지겠고요,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며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중부 서해안은 초속 15m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 없도록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