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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부터 모레 사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릉에 10∼40mm의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이번에는 강릉에도 최대 40mm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에 40mm가 내린다면, 7월 중순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겁니다.
기다리던 단비이지만, 취수원 저수율이 역대 최악으로 떨어진 상태라 가뭄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에 100mm 이상, 충청 이남 지역에는 많게는 80mm가량 내릴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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