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밤사이 내륙에 최고 80mm 이상, 경남 남해안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다소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영동지방에는 비가 겨우 5mm 안팎으로 예보돼 가뭄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 9월에도 늦더위가 이어집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한 비는 국지적으로 다소 요란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 열기가 쌓이며 대기가 불안정해진 데다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수증기가 유입돼
밤사이에는 본격적인 비구름대가 내륙 곳곳에서 다소 강한 비구름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구름이 내륙과 남해안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한 비를 뿌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진규 / 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통보관 : 이번 비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비구름대가 다소 빠르게 이동하지만 시간당 20~30mm의 다소 강한 비가 동반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면 메마른 날씨로 최근 기상 가뭄이 나타나고 있는 강릉 등 영동 지방은 비의 양이 5mm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여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하긴 힘들 전망입니다.
[우진규 / 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통보관 : 최근 3개월 동안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평년 대비 약 35% 가량의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도 약 5mm 안팎의 다소 적은 비가 예상돼 가뭄 해갈에는 도움을 주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비가 지난 뒤에는 다시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계절의 시계도 늦은 여름에 맞춰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일부 내륙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동해안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과 먼 남쪽 해상의 열대저압부의 발생에 따라 한반도 날씨 변화가 무척 커질 수 있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밤사이 내륙에 최고 80mm 이상, 경남 남해안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다소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영동지방에는 비가 겨우 5mm 안팎으로 예보돼 가뭄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 9월에도 늦더위가 이어집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한 비는 국지적으로 다소 요란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 열기가 쌓이며 대기가 불안정해진 데다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수증기가 유입돼
밤사이에는 본격적인 비구름대가 내륙 곳곳에서 다소 강한 비구름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구름이 내륙과 남해안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한 비를 뿌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우진규 / 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통보관 : 이번 비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비구름대가 다소 빠르게 이동하지만 시간당 20~30mm의 다소 강한 비가 동반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면 메마른 날씨로 최근 기상 가뭄이 나타나고 있는 강릉 등 영동 지방은 비의 양이 5mm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여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하긴 힘들 전망입니다.
[우진규 / 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통보관 : 최근 3개월 동안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평년 대비 약 35% 가량의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도 약 5mm 안팎의 다소 적은 비가 예상돼 가뭄 해갈에는 도움을 주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비가 지난 뒤에는 다시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계절의 시계도 늦은 여름에 맞춰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일부 내륙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동해안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과 먼 남쪽 해상의 열대저압부의 발생에 따라 한반도 날씨 변화가 무척 커질 수 있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