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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
8월의 끝자락에도 한낮 폭염이 기승입니다.
그래도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후텁지근함이 덜한데요.
어제와 오늘, 서울에서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밑돌며 열대야가 쉬어가기도 했습니다.
올여름 서울의 밤더위가 가장 심했던 시기는 지난 7월 하순인데요.
새벽에도 기온이 29도 안팎이었고 체감 온도는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이때와 비교하면 아침 기온이 5도가량 내려가며 밤더위가 한층 누그러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더위가 완전히 꺾인 건 아닙니다. 여전히 습도가 높은 가운데 오늘 밤사이 서울 기온이 26도를 웃도는 등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올라서 무덥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흐리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도 오겠는데요.
중서부 지역은 오전부터, 제주도는 오후부터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크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서쪽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고요.
일요일 밤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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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8월의 끝자락에도 한낮 폭염이 기승입니다.
그래도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후텁지근함이 덜한데요.
어제와 오늘, 서울에서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밑돌며 열대야가 쉬어가기도 했습니다.
올여름 서울의 밤더위가 가장 심했던 시기는 지난 7월 하순인데요.
새벽에도 기온이 29도 안팎이었고 체감 온도는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이때와 비교하면 아침 기온이 5도가량 내려가며 밤더위가 한층 누그러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더위가 완전히 꺾인 건 아닙니다. 여전히 습도가 높은 가운데 오늘 밤사이 서울 기온이 26도를 웃도는 등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올라서 무덥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흐리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도 오겠는데요.
중서부 지역은 오전부터, 제주도는 오후부터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크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서쪽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고요.
일요일 밤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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