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다시 열대야 가능성...오늘도 곳곳 33℃ 안팎 폭염

[날씨] 서울 다시 열대야 가능성...오늘도 곳곳 33℃ 안팎 폭염

2025.08.28.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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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서쪽 곳곳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27일)도 일부 지역에서는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경북 영천 신녕면은 36.5도까지 올랐고, 대구와 밀양, 정선, 의성도 35도 이상, 서울은 30.8도까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남부지방과 동풍의 영향을 받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다며, 당분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11일 만에 해소됐던 열대야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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