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정수현입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30도 안팎에서는 1도만 올라도 약 10명 정도가 늘어나고요.
33도를 넘어서면 불과 1도 차이지만 온열질환자 수는 50명 가까이 증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6월 말부터 시작된 일찍된 더위에, 8월 21일 기준, 누적 온열 질환자 수는 380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우선, 밤사이 서울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 서울과 강릉 32도, 대전과 대구 3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수도권과 충청,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중북부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고요.
금요일 오후부터는 중부를 시작으로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30도 안팎에서는 1도만 올라도 약 10명 정도가 늘어나고요.
33도를 넘어서면 불과 1도 차이지만 온열질환자 수는 50명 가까이 증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6월 말부터 시작된 일찍된 더위에, 8월 21일 기준, 누적 온열 질환자 수는 380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우선, 밤사이 서울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 서울과 강릉 32도, 대전과 대구 3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수도권과 충청,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중북부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고요.
금요일 오후부터는 중부를 시작으로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