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처서', 열대야·무더위 강화...내륙 요란한 소나기

[날씨] 주말 '처서', 열대야·무더위 강화...내륙 요란한 소나기

2025.08.23.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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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자 절기상 '처서'인 오늘은(23일) 열대야와 무더위가 더 강화하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겹치며 낮 동안 서울 등 내륙의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 크게 치솟아 폭염경보 수준의 심한 더위가 찾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분간 서울 등 내륙의 최저 체감온도가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무더위 속에 대기가 불안정해진 일부 내륙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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