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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17대 신임 기상청장이 열대야 주의보 도입과 예보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18일) 취임사를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일상화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특보구역을 세분화하고, 폭염경보 단계를 확대하며, 열대야 주의보를 신설하는 등 기상 재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재난문자 발송 체계도 보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기상 예측 고도화와 지진 조기경보 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기상 서비스 확대와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 청장은 기상청이 과학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허브로 자리매김해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과학적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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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재난문자 발송 체계도 보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기상 예측 고도화와 지진 조기경보 개선, 취약계층 맞춤형 기상 서비스 확대와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이 청장은 기상청이 과학 기반의 기후위기 대응 허브로 자리매김해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과학적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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