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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이미 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가운데, 오늘(10일)까지 많게는 150mm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고기압 사이에서 정체전선이 형성돼 오늘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호우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까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많은 비에 산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산림청은 전남 해남과 강진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광주와 부산, 울산, 그리고 전남과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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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 새벽까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많은 비에 산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산림청은 전남 해남과 강진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광주와 부산, 울산, 그리고 전남과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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