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상청 "캄차카 강진으로 울릉도 수위 오른다...국내 큰 영향 없어"

[날씨] 기상청 "캄차카 강진으로 울릉도 수위 오른다...국내 큰 영향 없어"

2025.07.30.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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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러시아 캄차카 반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하며 일본에 '쓰나미경보'가 내려졌지만, 우리나라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24분쯤 러시아 캄차카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인근 해역에서 규모 8.7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는 러시아 지진 발생 5시간 후인 오후 1시 반을 전후해 울릉도 부근의 수위가 다소 올라갈 가능성은 있지만, 큰 영향이 없어 경보가 내려질 정도는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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