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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역대급 폭우를 쏟아낸 장마가 끝나자마자 다시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인데요.
오늘은 폭염 속에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일일 기상캐스터가 날씨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YTN 날씨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혜민, 수빈 캐스터!
[수빈]
네, 폭우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해드리고자 상암동을 찾은 YTN 일일 기상캐스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입니다.
역대급 폭우를 쏟아낸 장마가 끝나자마자, 날씨가 정말 더워졌습니다.
잠깐 방송 전에 나와서 대기를 했는데요,
찜통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땀이 나고, 힘이 듭니다.
서울은 폭염주의보 속에 현재 32도까지 기온이 올랐고, 체감온도는 33도에 달합니다.
오늘 제가 날씨 중계 현장에 나오기 전에 물을 이렇게 꽁꽁 얼려봤는데요.
중계를 앞두고 불과 30분 사이, 이렇게 반 이상 얼음이 녹아 사라졌습니다.
[캐스터]
네, 사라진 얼음을 보니 다시 푹푹 찌는 더위가 찾아온 게 실감 나네요.
이번 주는 다시 습도가 높아지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일정 잡으신다면 평소보다 여유 있게 계획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수빈]
네, 또 오늘 같은 날은 온열 질환의 위험도 큽니다.
특히 지난주, 극심한 폭우가 내린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폭염 속에 열사병이나 식중독의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만큼, 야외에서 작업하는 분들은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시고, 햇볕이 지나치게 강한 한낮에는 꼭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또 낮에는 습도가 높아서인지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지기도 하죠.
이럴 때는 그늘에서 쉬거나, 수분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 수빈 캐스터가 수해 복구 현장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고요.
[수빈]
네, 최근 저희가 '함께'라는 주제로 다시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이름을 불러줄 수 있고, 이를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인데요
지난주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아직 복구작업이 한창이라 이 노래가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캐스터]
감사합니다.
수빈 캐스터의 응원이 큰 힘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앨범이 '함께'라고 하셨는데, 지금 수해 피해를 이겨내는 데는 모두 함께 모으는 마음과 노력이 가장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수빈 캐스터가'응원의 댄스'를 보여주시면 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복구 현장에 있는 분들을 비롯해 시청자분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수빈]
네, 당분간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서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열대야와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캐스터]
네, 수빈 캐스터 오늘 직접 날씨 전해주셨는데 어떠셨나요?
[수빈]
현장에서 날씨를 전달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분들께 실시간으로 중요한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캐스터]
네, 찜통더위에는 물, 그늘, 휴식, 세 가지 잊지 마시고요.
[수빈]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 음악으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고, 수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힘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이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었습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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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역대급 폭우를 쏟아낸 장마가 끝나자마자 다시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인데요.
오늘은 폭염 속에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일일 기상캐스터가 날씨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YTN 날씨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혜민, 수빈 캐스터!
[수빈]
네, 폭우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해드리고자 상암동을 찾은 YTN 일일 기상캐스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입니다.
역대급 폭우를 쏟아낸 장마가 끝나자마자, 날씨가 정말 더워졌습니다.
잠깐 방송 전에 나와서 대기를 했는데요,
찜통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땀이 나고, 힘이 듭니다.
서울은 폭염주의보 속에 현재 32도까지 기온이 올랐고, 체감온도는 33도에 달합니다.
오늘 제가 날씨 중계 현장에 나오기 전에 물을 이렇게 꽁꽁 얼려봤는데요.
중계를 앞두고 불과 30분 사이, 이렇게 반 이상 얼음이 녹아 사라졌습니다.
[캐스터]
네, 사라진 얼음을 보니 다시 푹푹 찌는 더위가 찾아온 게 실감 나네요.
이번 주는 다시 습도가 높아지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일정 잡으신다면 평소보다 여유 있게 계획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수빈]
네, 또 오늘 같은 날은 온열 질환의 위험도 큽니다.
특히 지난주, 극심한 폭우가 내린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폭염 속에 열사병이나 식중독의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만큼, 야외에서 작업하는 분들은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시고, 햇볕이 지나치게 강한 한낮에는 꼭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또 낮에는 습도가 높아서인지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지기도 하죠.
이럴 때는 그늘에서 쉬거나, 수분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 수빈 캐스터가 수해 복구 현장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고요.
[수빈]
네, 최근 저희가 '함께'라는 주제로 다시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이름을 불러줄 수 있고, 이를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인데요
지난주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아직 복구작업이 한창이라 이 노래가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캐스터]
감사합니다.
수빈 캐스터의 응원이 큰 힘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앨범이 '함께'라고 하셨는데, 지금 수해 피해를 이겨내는 데는 모두 함께 모으는 마음과 노력이 가장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수빈 캐스터가'응원의 댄스'를 보여주시면 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복구 현장에 있는 분들을 비롯해 시청자분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수빈]
네, 당분간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서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열대야와 폭염이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캐스터]
네, 수빈 캐스터 오늘 직접 날씨 전해주셨는데 어떠셨나요?
[수빈]
현장에서 날씨를 전달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분들께 실시간으로 중요한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캐스터]
네, 찜통더위에는 물, 그늘, 휴식, 세 가지 잊지 마시고요.
[수빈]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 음악으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고, 수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힘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이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었습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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