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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폭우를 쏟아내면 비구름이 사라지면서 수도권과 강원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9시부터 강원도 철원, 화천, 인제, 양구 등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앞서 오전 8시에는 경기도 포천, 가평, 연천의 호우경보를 해제했습니다.
앞서 새벽 3시를 전후로 경기 포천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포천 일대에는 긴급 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경기 의정부, 고양, 포천과 강원 철원, 춘천 등에도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긴급 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16일부터 오늘(20일) 오전 9시까지 닷새에 걸친 누적 강수량은 경남 산청 시천면이 793.5mm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고, 전남 광양 옥룡면 617.5mm, 충남 서산 578.3mm, 서울은 263.4mm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비구름이 소강상태에 들어가고 다시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남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강원 동해안과 광주, 전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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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고양, 포천과 강원 철원, 춘천 등에도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긴급 호우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16일부터 오늘(20일) 오전 9시까지 닷새에 걸친 누적 강수량은 경남 산청 시천면이 793.5mm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쏟아졌고, 전남 광양 옥룡면 617.5mm, 충남 서산 578.3mm, 서울은 263.4mm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비구름이 소강상태에 들어가고 다시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남 완도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강원 동해안과 광주, 전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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