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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의 비가 중부지방으로 확대되면서 서울 등 내륙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됐습니다.
서울은 지난 6월 30일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뒤 13일 만입니다.
기상청은 열대저압부가 제주도 남동쪽 해상에서 많은 수증기를 동반한 채 북상하고 있어 오늘과 내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고, 특히 남부와 동해안에는 거센 비바람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서울은 오늘부터 체감온도가 33도 이하로 내려가고, 실제 기온도 점차 떨어져 내일 낮에는 29도에 머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폭염의 고비는 넘겼지만, 이번 주에는 초반에는 남부와 동해안에, 중반엔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호우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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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서 서울은 오늘부터 체감온도가 33도 이하로 내려가고, 실제 기온도 점차 떨어져 내일 낮에는 29도에 머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폭염의 고비는 넘겼지만, 이번 주에는 초반에는 남부와 동해안에, 중반엔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호우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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