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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도 서쪽 지역은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40도에 가까운 '극한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경기 파주 광탄면은 낮 기온이 39.2도까지 올랐고, 가평과 양주, 하남, 광주광역시 등 곳곳에서 38도를 웃돌았습니다.
서울 공식 기온은 36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았지만, 강남구와 광진구, 동대문구, 강서구 등에서 37도를 넘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그제부터 동풍이 불며 서쪽 지역 폭염이 심해졌다며, 찜통더위가 주 후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은 35도, 대전은 34도가 예상되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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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과 광주의 낮 기온은 35도, 대전은 34도가 예상되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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