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7월 5일 새벽, 일본 난카이 지역에 대지진이 일어나 거대 쓰나미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은 결국,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지진 전문가들은 일본 대지진은 당장 내일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며,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늘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어제(5일) 해당 예언은 빗나갔지만, 새벽 6시 29분쯤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부근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주변 지역에서 진도 5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지난 3일 이 지역에서는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하루에만 4차례 발생했고, 최근 2주 사이 크고 작은 지진이 1,000회 이상 집중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난카이 지역은 일본 정부와 전문가 모두 대지진을 우려하는 곳으로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예언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지만 지진 전문가들은 일본 대지진은 당장 내일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며,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늘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어제(5일) 해당 예언은 빗나갔지만, 새벽 6시 29분쯤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부근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주변 지역에서 진도 5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지난 3일 이 지역에서는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하루에만 4차례 발생했고, 최근 2주 사이 크고 작은 지진이 1,000회 이상 집중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난카이 지역은 일본 정부와 전문가 모두 대지진을 우려하는 곳으로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예언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