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첫 폭염주의보...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영향권

[날씨] 서울 첫 폭염주의보...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영향권

2025.06.30.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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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심해지면서 서울에도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서울도 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3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의 '폭염주의보'는 지난해보다는 11일 늦은 기록입니다.

이와 함께 가평과 광주 등 경기 일부 지역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소수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더위가 누그러질 수 있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한 날씨 속에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이번 주 내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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