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습하고 무더운 날씨 계속...수도권·동쪽 내륙 오후에 소나기

[날씨] 습하고 무더운 날씨 계속...수도권·동쪽 내륙 오후에 소나기

2025.06.29. 오후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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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올해 최고 기온 기록도 하루 만에 경신됐는데요.

어제 밀양에서 36.9도를 기록했지만, 오늘 경주 기온이 37.4도까지 오르면서 올여름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은 폭염 특보가 또 한 차례 확대·강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인데요.

우선 오늘 밤사이 공기가 습하고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서울 24도, 강릉 26도, 대구 2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30도,광주와 대구 35도 예상됩니다.

치솟는 기온에 수도권과 동쪽 내륙, 그리고 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내일 나가실 때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면 좋겠고요.

한 주의 첫 출근길, 해안가와 중부 내륙에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에 운전 조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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