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곳곳 산발적 비...'찜통더위' 이어지며 체감 33℃ 안팎

[날씨] 내일 곳곳 산발적 비...'찜통더위' 이어지며 체감 33℃ 안팎

2025.06.27. 오후 7: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캐스터]
주말인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하면서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밤사이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될 텐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중부를 중심으로, 오후에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캐스터]
예상되는 비의 양은 5~60mm로 예상되는데요.

[캐스터]
장맛비치고 양이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요.

수도권과 충남은 시간당 20mm, 남부지방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을 맞아 야영 하시는 분들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밤사이 열기가 완전히 식지 못합니다.

체감온도가 열대야 기준인 25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열대야 수준의 밤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캐스터]
한낮에는 서울 28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에 이어 중부 지방에서도 폭염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캐스터]
다음 주 중반까지 중북부를 중심으로는 오락가락 비가, 충청 이남은 잦은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캐스터]
또 찜통 같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불쾌감도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캐스터]
불쾌감을 낮추려면 무엇보다 실내 온도를 26도 정도로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외출 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면과 10분 정도의 낮잠도 도움이 됩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비교적 더위가 덜한 오전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캔버스 이혜민.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