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6/26] 오늘 장마 일시 소강...다시 무더위, 서울 체감 29℃

[출근길 YTN 날씨 6/26] 오늘 장마 일시 소강...다시 무더위, 서울 체감 29℃

2025.06.26. 오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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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면서,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0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장시간 야외활동 시,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중서부를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영서 지방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20도, 부산은 20.1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동안에는 체감온도가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7도, 전구 29도, 대구는 30도가 예상됩니다.

앞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는 다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중북부를 중심으로는 다음 주 초반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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