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30도 안팎 더위...제주 내일 새벽부터 올해 첫 장맛비

[날씨] 내일도 30도 안팎 더위...제주 내일 새벽부터 올해 첫 장맛비

2025.06.11.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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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오늘에 이어 내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캐스터]
서울 낮 기온이 31도, 대전도 31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캐스터]
또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는 가운데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캐스터]
반면 제주도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내일은 비가 강하게 내리지는 않겠습니다.

[캐스터]
모레는 충청 이남에,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이후 휴일에도 점차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캐스터]
오늘 아침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이 중국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수증기가 정체전선을 강화하면서 주말부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호우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캐스터]
이제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 남부와 중부 지방에서도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장마철에는 자주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우선 타이어와 와이퍼 등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되거나 손상된 전선도 미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스터]
그리고 누수 확인과 누전 차단기 점검, 가스 연결 호스와 배관 안전 점검도 해야 하고요.

[캐스터]
만약을 대비해서 손전등과 비상식량을 준비하고, 대피 장소도 확인을 해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 캔버스의 이혜민.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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