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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때 이른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제주도는 비가 이어지겠고,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네,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날이 무척 더워 보이는데, 벌써 기온이 30도를 넘어선 곳이 많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전국적으로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서는 이미 30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 기계면은 32도를 넘었고요.
경주와 청송, 구미는 30도를 넘어섰는데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1~2도가량 더 높아서 몸으로 느끼는 더위는 더 심한 상황입니다.
현재 28.5도 보이는 서울도 30도까지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에 거리를 걷는 시민들도 다소 지친 모습이고요.
햇볕을 피해 빠른 걸음으로 실내로 들어가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한낮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와 대구 30도, 청주 31도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1~2도가량 높아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아직 초여름이지만, 지난 6일을 기준으로 올해, 누적 온열 질환자 수가 여든 명을 넘어섰습니다.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틈틈이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볕도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아 볕이 따가운 가운데
그 밖의 지역들도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또 제주도와 광주를 제외한 전국의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외출 시에 모자와 양산 등을 활용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고요.
호흡기 건강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등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지만, 제주도는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가끔 이어지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산간과 충청, 전북 동부와 영남은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북과 전북 동부는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니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오늘만큼 덥겠고요.
주 후반까지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며 덥겠습니다.
이번 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제주도에, 목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동안,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외출 시, 얇은 겉옷을 챙겨서 체온조절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홍대 거리에서 YTN 김시아입니다.
YTN 김시아 (gbs0625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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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때 이른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제주도는 비가 이어지겠고,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네,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날이 무척 더워 보이는데, 벌써 기온이 30도를 넘어선 곳이 많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전국적으로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서는 이미 30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 기계면은 32도를 넘었고요.
경주와 청송, 구미는 30도를 넘어섰는데요.
체감 온도는 이보다 1~2도가량 더 높아서 몸으로 느끼는 더위는 더 심한 상황입니다.
현재 28.5도 보이는 서울도 30도까지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에 거리를 걷는 시민들도 다소 지친 모습이고요.
햇볕을 피해 빠른 걸음으로 실내로 들어가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한낮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와 대구 30도, 청주 31도까지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1~2도가량 높아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아직 초여름이지만, 지난 6일을 기준으로 올해, 누적 온열 질환자 수가 여든 명을 넘어섰습니다.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틈틈이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볕도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아 볕이 따가운 가운데
그 밖의 지역들도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또 제주도와 광주를 제외한 전국의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외출 시에 모자와 양산 등을 활용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고요.
호흡기 건강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등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지만, 제주도는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가끔 이어지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산간과 충청, 전북 동부와 영남은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북과 전북 동부는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으니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오늘만큼 덥겠고요.
주 후반까지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며 덥겠습니다.
이번 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제주도에, 목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동안,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서늘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외출 시, 얇은 겉옷을 챙겨서 체온조절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홍대 거리에서 YTN 김시아입니다.
YTN 김시아 (gbs0625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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