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6/5] 절기 '망종', 예년의 낮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출근길 YTN 날씨 6/5] 절기 '망종', 예년의 낮 더위...자외선·오존 주의

2025.06.05.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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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의 세 번째 절기 '망종'입니다.

낮 동안 예년 수준의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우선 현재 서울 기온은 15.7도로, 비교적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에는 27도까지 오르면서,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하지만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낮에는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겠고,

곳곳에서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고요.

오존 생성이 활발한 차도에서 멀리 떨어져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5.7도, 대전 13.7도, 부산 18.6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어제와 비슷해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서울 27도, 광주 28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현충일 연휴 동안 대체로 구름 많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사이, 제주도에만 비가 조금 지날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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