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맑고 초여름 더위...나들이 나온 시민들

[날씨] 낮 동안 맑고 초여름 더위...나들이 나온 시민들

2025.05.31.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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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맑은 하늘 아래 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공원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YTN 날씨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경의선 숲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날은 덥지만,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많이 보이네요?

[캐스터]
네, 현재 서울은 26.4도 보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볕은 강하지만 나들이하기 좋아서, 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직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시간대별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7도, 대전 15도로 아침에는 비교적 선선하겠고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9도, 대구는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도 짙겠습니다.

특히 충남과 전남은 '매우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나들이 계획하셨다면, 자외선 차단과 함께 호흡기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남부 지방에, 밤부터는 강원 남부와 충청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대선일인 화요일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중북부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서울은 아직까진 비 예보가 없는 상황이지만 날씨가 유동적인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천과 경남 일부, 경기 곳곳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별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대에 외출을 자제하시고

오존 생성이 많은 차도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걷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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