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올여름 국지성 호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오늘 그 예고편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여름 더위 속에 강한 소나기가 예고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먼저 오늘 더위 상황부터 알아보죠
가장 더운 곳이 어딘가요?
[기자]
네 오늘 전국에서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광주광역시입니다.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6월 초, 여름 더위가 일주일 정도 일찍 찾아오는 셈입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낮 동안 호우성 소나기가 내린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기온이 크게 오르며 강한 비구름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한여름철 무더위 속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오늘 소나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데다, 비의 양도 많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은 최고 30mm, 산간 지역은 50mm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천둥과 번개, 돌풍과 우박까지 동반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우산을 준비하는 게 좋을 듯한데, 여기에 마스크가 필요한 지역도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인데요,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50㎍ 수준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날아온 초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오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외출하실 때 KF80 이상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여름 국지성 호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오늘 그 예고편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여름 더위 속에 강한 소나기가 예고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먼저 오늘 더위 상황부터 알아보죠
가장 더운 곳이 어딘가요?
[기자]
네 오늘 전국에서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광주광역시입니다.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6월 초, 여름 더위가 일주일 정도 일찍 찾아오는 셈입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낮 동안 호우성 소나기가 내린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기온이 크게 오르며 강한 비구름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한여름철 무더위 속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오늘 소나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는 데다, 비의 양도 많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은 최고 30mm, 산간 지역은 50mm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천둥과 번개, 돌풍과 우박까지 동반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우산을 준비하는 게 좋을 듯한데, 여기에 마스크가 필요한 지역도 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인데요,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50㎍ 수준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날아온 초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오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는 외출하실 때 KF80 이상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