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산발적 비...내일 맑은 하늘에 다시 기온 올라

[날씨] 주말, 산발적 비...내일 맑은 하늘에 다시 기온 올라

2025.05.24.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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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 하늘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맑은 하늘을 되찾으며,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흐린 하늘 보이고 있는 오늘과 다르게 내일은 맑은 하늘 속 봄 날씨를 즐기기 좋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늘 흐린 하늘 속 서울 기온 18.8도로 선선함이 감돌았는데요.

주말을 맞아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도 가벼운 옷차림보다는 겉옷을 챙겨 나온 분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 속 기온도 오르며 막바지 봄 날씨를 즐기기 좋겠는데요.

다만, 강한 햇볕으로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주시고, 모자나 양산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비구름대는 모두 빠져나갔지만,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강원 남부 동해안과 충청 남부, 호남과 영남은 밤까지 5~10mm 정도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다소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12도, 대구 12도, 광주 13도로 예상되는데요.

낮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며 기온도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과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5~8도가량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한낮에 곳곳에서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시 더운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종일 흐린 하늘을 보이는 오늘과 다르게 내일은 맑은 하늘 속 막바지 봄 날씨를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겉옷 챙겨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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