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5/13] 어제보다 더워, 한낮 초여름...자외선·오존 농도↑

[출근길 YTN 날씨 5/13] 어제보다 더워, 한낮 초여름...자외선·오존 농도↑

2025.05.13.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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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한 봄볕 아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며,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3도 선으로 출근길에도 쌀쌀하지 않고요, 한낮이 되면 기온이 25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시원한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강원 북부와 전남, 경남 지역은 가시거리가 1km 안팎으로 떨어져 있고, 지도에 붉게 표시된 전남 남해안 지역은 200m 앞도 내다보기 힘듭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자외선이 강하고 오존 농도가 짙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3.4도, 대구 11.5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합니다.

한낮엔 서울 25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강릉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고요, 목요일인 모레는 중부와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대기가 정체하는 수도권과 충남, 부산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약한 분들은 마스크 챙기셔야겠고요,

내일까지 중부 서해안과 영동 지역에선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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