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뒤 첫 평일, 낮 동안 강한 봄볕...자외선·오존 주의

[날씨] 연휴 뒤 첫 평일, 낮 동안 강한 봄볕...자외선·오존 주의

2025.05.07. 오전 09: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아침 안개가 차차 걷히면서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나오실 때는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면 되겠는데요.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 하고, 낮 동안은 강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아침보다 기온이 10~15도 이상 올라가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어제와 달리 전국 하늘이 맑겠습니다.

공기도 미세먼지 없이 깨끗하겠는데요.

오늘 아침 공기는 쌀쌀했지만, 맑은 하늘에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와 대구 23도 보이겠습니다.

다만 쨍쨍한 봄볕에, 한낮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 보이겠고요.

경기와 영서, 충북과 남부 곳곳에서는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짙어지겠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한낮에 야외활동하실 때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버이날인 내일은 전국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덥다 싶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도 크게 꺾이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요란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과 배수로 점검은 미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과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