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맑지만 강한 봄바람...어린이날 전국 가끔 비

[날씨] 휴일, 맑지만 강한 봄바람...어린이날 전국 가끔 비

2025.05.04.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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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맑은 하늘 아래 봄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렛츠런 파크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종일 바람이 강했는데, 내일은 또다시 비 소식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나들이 즐기기는 좋지만, 종일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맑았던 오늘과 달리 내일은 전국에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연휴 기간 바깥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작은 우산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한때 수도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5에서 20mm,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5mm 미만이 되겠고,

비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다가 저녁부터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9도, 대전 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21도, 광주 2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이번 주 중반부터 내륙은 대체로 맑겠고, 금요일에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합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우니까요, 등산이나 산 인근에서 야영 하시는 분들은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과천 렛츠런 파크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YTN 정수현 (tngus98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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