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내년 발사할 예정인 농림위성으로 대형산불의 규모와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인공위성의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산불 피해 지역을 즉시 탐지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탐지·분석 기술은 인공지능의 U-Net 기반 딥러닝 기법을 사용하는데, 이전 산불 피해 영상의 빛 색깔 정보를 분석하고 반복 학습해 산불 피해 지역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피해 규모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과 경북대학교 연구팀이 함께 개발했는데, 과거 대형 산불이 났던 울진, 밀양 등 5개 지역에 적용해보니 81%의 높은 탐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실시간 산불 탐지와 함께 피해 규모를 세 단계로 분류해 피해가 발생한 나무의 양과 온실가스 배출량도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인공위성의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산불 피해 지역을 즉시 탐지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탐지·분석 기술은 인공지능의 U-Net 기반 딥러닝 기법을 사용하는데, 이전 산불 피해 영상의 빛 색깔 정보를 분석하고 반복 학습해 산불 피해 지역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피해 규모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과 경북대학교 연구팀이 함께 개발했는데, 과거 대형 산불이 났던 울진, 밀양 등 5개 지역에 적용해보니 81%의 높은 탐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실시간 산불 탐지와 함께 피해 규모를 세 단계로 분류해 피해가 발생한 나무의 양과 온실가스 배출량도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