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내려진 전남 순천·광양 '산사태 주의보' 발령

강한 비가 내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남 순천과 광양에 오늘 오후 12시 이후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며 오늘 정오부터 이 지역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하고 있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돼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면 주변 주민들에게 대비를 준비하도록 알리고.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또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기상 예보와 산사태 예·경보를 지속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산사태 위험이 있는 산지 주변 야외 활동과 출입을 피하고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